건강증진과 여가선영, 친목도로와 대화와 화합으로 인하여 파크골프 동호인이 철원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300여명에 동호인이 활동하면서 이에 따라 철원 파크골프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군탄공원에서 임시구장을 운영하다가 철원공설운동장 입구에 철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개장하였으나 3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현상이 생기면서 동송지역(철원읍), 김화지역에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타 운동시설에 비해 적은 돈으로 조성할 수 있다. 문제는 부지인데 새로 부지를 매입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지만 군유지나 국유지를 찾거나 특히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공유지가 철원읍과 동송읍 지역에 많이 있다.

한편, 동송읍 오덕2리(양촌마을)에는 군부대가 이전한 공휴지가 있으며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철원읍과 동송읍 중간에 위치해 있어 철원군에서 국방부와 협의하여 부지 매입이 불가능하면 군부대 이전 자리를 임대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개인이 아닌 공익으로 다중이 사용하는 체육시설 부대이전 자리에 조성하겠다는데 국방부에서 반대하겠는가. 철원군은 국방부와 협의하여 주민들에 편리와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해 동송지역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