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율이리는 철원읍 행정리가 아니라 철원읍 대마리 4반으로 편입돼 주민들에 불편과 행정의 사각지대와 공백으로 남아있으며, 주민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으며 행정에 대한 깜깜이로 지내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행정리로서의 독립을 요구하였으나 철원군에서 거절하고 무허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군인세대수는 주민이 아님으로 주민 구성수 120세대가 안된다는 것이다.

주민등록상 110세대는 지금가지 수십년동안 반상회 한번 한 적이 없으며, 각 농자재인 유기질 비료, 상토, 종자 등도 한 번도 신청하지 못하고 감깜이로 살고 있는 것이 율이리 주민들에 현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의거 철원군의 고유권한을 재량권으로 율이리 주민들도 철원군민이며 철원읍 주민들로서 똑같은 대우와 주민에 지위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율이리 주민들에 편리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역시 철원군에 의무이며 책임이다.

철원군에서는 지방자치법 법조문만 가지고 행정 분리가 안된다는 점 강조할 것이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재량권 행사도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례에서도 재량권의 악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울이리에 육계사육단지를 비롯한 환경자원사업소등 군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 많아서 철원군에서 행정리로 분리하지 않고 인정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철원읍 율이리 주민들에 행정리로 독립분리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율이리 주민들이 깜깜이로 살아가지 않고 각종 행정으로부터 직 간접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