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뿌리는 농업이며 누가 뭐라고 해도 농업군이다. 철원군에도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수많은 농업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많은 농업인단체 들 중에 국민에 혈세를 지원받고 있는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4-H연합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들에 지원하는 지원금에 비해 이들에 활동은 너무 미미하다. 단체 회원들과 농업인이 피부로 느끼고 손에 와 닿는 활동이나 사업이 거의 없고 혈세만 낭비하기 때문이다.

생산성이 아닌 소비성에 대한 지원이 많기 때문이다. 교육이라는 이름, 회의 참석, 과제 활동비, 농촌지도자 육성비 등이다. 농업인학습단체가 만들어진 목적이 무엇인가를 뒤돌아보고 지역발전과 농업발전, 농가소득증대, 단체발전과 회원들에 삶에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이것에 초점을 맞춰 활동해야하며 언제까지 보조금에 의존하여 운영할 것인가.

활동과 사업의 50%는 자체 부담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자부담해야 한다. 혈세로 지원하는 보조금을 왜 소비성 지원이 아닌 생산성 지원에 중점을 둬야 한다.

학습단체들은 철원농업발전과 단체 운영을 위해 일을 하던 안하던, 활동을 하던, 침체되던 보조금은 계속 나오니까 그것 가지고 활동하고 운영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철원군에 농업인학습단체들이 하고 있고 한 사업을 뒤돌아보고 보조 받고 지원받은것 만큼 활동을 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2019년도 철원군 농업인(학습)단체 지원금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