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철원에 진입하는 도로가 국도47호선 서울, 구리, 일동, 이동으로 철원까지 도로와 국도 43호선 서울, 의정부, 포천, 철원 도로, 국도87호선 서울, 포천, 운천, 동송의 연결 도로, 국도3호선인 서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대마리 연결도로가 있다.

이중 국도 43호선을 4차선이 확장됐으며, 국도 87호선은 올해 4차선 확장이 착공 예정이다. 이제는 국도 47호선 포천이동에서 근남 사곡리까지 4차선 확장이다.

포천 이동에서 도계인 서면 자등6리까지는 정부에서 포천 이동 광덕산 정상에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4차선 확장이 계획돼 있기에 자등6리에서 사곡까지 4차선 확장이 철원군민에 숙원이다.

철원군 원로회에서는 2월3일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 국회, 청화대 등에 47호선 확장에 필요성과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 개발차원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4차선 도로 확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의서를 제출했다.

오는 4월에 국지도(국가도로 5개년 계획)2021년~2025년까지 국가도로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김화발전협의회와 사회단체 등이 함께 힘을 모아 보채고 쫓아다니고 건의하고 탄원하여 중앙관계부처가 필요성을 인식시켜야 한다.

손 놓고 보고 앉아서 기다리면 한도 끝도 없어 보채지 않으면 언제 성사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 군민에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 몫을 찾고 우리에 권리도 주장하여 성사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