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최대숙원 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연장과 국도87호선 동송 오리지에서 이평리까지 4차선 도로 확장, 그리고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공사 재개 등은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후보들에 공약사항에 포함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철원지역은 현재 국회의원이 공석인 상태에서 철원에 각종 현안사항을 국정에 직접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연장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최소 시작하여 3~5년 정도는 소요되기 때문에 시작될 때까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도전해야 한다. 문제는 군민이 어떻게 하나로 하나에 힘으로 단결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발전을 위해 시간이 갈수록 발전과 변화가 아닌 오지로 변해가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철원에 현안사항 철원주민이 해결하자는 취지에서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발하기에 군민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발전을 반대하거나 참여하지 않고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철원군민이 아닐 것이다. 다함께 힘 모아 성사시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