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은 岩下老佛(암하노불) 이라고 한다. 바위아래 늙은 부처라는 말로 순하다는 의미다. 철원군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며 강원도민이다. 그러나 철원군이 느끼고 체험하는 것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

옆 동네인 포천시와 연천군을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다. 옆 동네인 포천시와 연천군을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다. 철원군민에 긍지와 자긍심 자부심을 가지고 나서자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해가는 철원 내가 살고 잇는 내고장 이제는 더 이상 보고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

철원군이 화합하고 단결하며 군민에 힘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에 목소리를 내고 우리에 몫을 찾자. 울지 않는 아이 젖 안준다는 말과 같이 언제까지 보고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가.

철원군 현안 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연천전철 철원연장, 국도 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4차선 확장,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경원선 복원공사 재개, 장사종합시설 조성 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이 나서야 한다.

도전하면 문은 반드시 열리기 때문이다. 철원군민은 지난 2003년도에 연천 신탄리역에서 철원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노력한 결과 2012년 11월20일에 개통됐다. 노력하고 도전하면 된다.

철원에 고속도로와 전철(지하철 1호선)연장을 반대하거나 참여하지 않으며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철원사람이 아니다.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철원에 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