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과 동송읍민들이 20여년 동안 숙원사업이던 국도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 (동송농공단지)까지 3.3km 구간 4차선 도로확장공사가 내년도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 원로회에서 건의하고 질의한 것에 따르면 원주 국토관리청에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인데 연말에 설계가 끝나면 내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총공사비 250여억원이 소요되며 문제는 국도87호선 오지리에서 이평리간 3.3km구간 내에 철원군도 700m가 포함되어 이를 국토부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도 700m가 문제로 제기돼 철원군은 철원군에서 공사비 부담을 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32여억원으로 3.3km구간에 포함돼 있는 군도 700여m 공사비 32여억원은 철원군에서 공사비 부담을 하는 것으로 해결하여 내년도에 착공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단, 국도87호선이 오지리에서 대마리까지인데 1차로 오지리에서 이평1리 동송농공단지 입구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고 점차적으로 화지리~대마리까지 4차선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서 20여년간 철원읍과 동송읍민들의 숙원 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3월28일 운천에서 관인까지 4차선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서 변방취급에 소외감을 주민들이 느끼면서 불평불만에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