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대표적인 농특산물은 철원 오대쌀과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고추 등이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다.

지금은 토마토, 파프리카 생산과 출하가 본격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큰 상태에 근심걱정이 앞서고 있다.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에 못지않은 판매와 홍보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7월과 8월에는 철원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파프리카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에 60%이상을 차지하는 생산지가 바로 철원이다. 이어 철원군과 관내 농협에서는 철원농산물에 홍보와 판매전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홍보와 판매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철원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가 농업인 즉 생산자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철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전이 소극적인 곳은 철원이다.

철원군청과 농협은 철원 농특산물에 홍보판매전에 인색하지 말고 수도권에서 홍보전도 펼치고 재경인사, 출향인, 자매결연지, 철원에서 기업하는 기업인, 지인과 전자상거래 등 많은 방법이 있다.

철원군과 농협은 홍보판매 예산을 증액하여 대대적인 홍보로 철원 농특산물이 없어서 못 팔 정도는 아니더라도 판매에 어려움과 급격한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홍보와 판매에 철원군과 농협이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