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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비닐하우스와 농기계 관리요령비닐하우스에 물 들어오지 않게 주변에 물길 내야⋅강풍 예보 땐 밀폐하고 끈으로 골재·비닐 고정 ⋅농기계, 불순물 씻고 기름칠 클러치·벨트는 풀림상태로
김순경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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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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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농작물만큼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시설하우스와 농기계다. 장마전선이 동반하는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전에 시설과 기계 점검이 필수다.

◆시설하우스=농업시설물은 시설하우스와 유리온실로 크게 구분되는데, 시설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비바람에 취약해 사전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먼저 시설 바깥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시설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든다. 비닐 교체가 예정된 하우스는 미리 비닐을 제거해야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강풍이 예보될 경우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골재와 비닐이 밀착될 수 있도록 끈으로 단단히 고정한다. 또 시설하우스 주변을 살펴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 등을 미리 정리한다. 시설하우스 내부에 설치한 전기·전자 장비는 사전에 점검해 누전을 방지한다.

◆농기계=장마철에 농기계가 침수돼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철저히 정비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먼저 농기계가 빗물·습기에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묻어 있는 흙이나 먼지 등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 기름칠한다. 연료여과기나 오일여과기 등도 깨끗이 청소하고 각종 클러치나 벨트는 풀림상태로 둔다. 그다음 덮개를 씌워 통풍이 잘되고 비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보관소가 저지대에 있어 집중호우로 물에 잠길 우려가 있을 경우 농기계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보관한다. 만약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한다면 비닐 또는 방수포로 잘 덮은 뒤 바람에 날려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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