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훈무수현영농조합은 공장 건물을 신축완공하고 본격적인 내부 시설을 시작했다.

약 2~3개월이며 시설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종균 생산에 돌입한다. 표고버섯 종균을 배양하여 표고버섯재배지를 생산하는데 생산 규모는 1일 8000여개 연간 250개 규모로 전국에 표고버섯 배지공장으로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에 중국과 합작으로 건립한 배지공장 규모이상으로 전국에 표고버섯 배지공장이 될 것이며, 내부시설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에서는 양양군 손양면에서 오래전부터 소규모 배지공장을 건립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양양군에서 많은 지원과 안내를 하고 있다.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위치한 훈무수현영농조합 배지공장에서 자체생산은 물론 희망하는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며, 생산된 표고버섯은 수도권에 대형마트에 납품하며 중국과 일본에도 수출한다는 계획으로 전국 최대 규모에 최대 시설을 하고 있기에 크게 기대된다.

철원군과 산림조합에서는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재정적인 지원은 과감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