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이 5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판매가 시작된다. 옛날에는 생산에만 치중하였으나 이제는 판매가 시작된다.

옛날에는 생산에만 치중하였으나 이제는 판매가 생산에 못지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제 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소득을 올릴 수 없기에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매도 중요하다.

한편 6월부터 8월까지로 과잉생산으로 인하여 5~6월에 1만5000여원 하던 것이 1만원이하로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하락 문제, 철원군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되지만 54개 일반 농작물 모두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간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하는 것이다. 이로서 신성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는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유통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거래 할 수 있는 전자온라인 상거래다.

전자 온라인망 구축을 영농조합이나 작목반 등에서 활발히 하고 있지만 철원군에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철원군 관내 마을 공공기관단체 등과 자매결연 맺은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에 대대적인 철원농산물 홍보와 군수, 농협장 명예의 서신교환 등 다양방법과 다각도로 철원농산물을 홍보 판매해야 한다.

연천 백학면에 농업인 자기가 생산한 쌀 400포대가 부족하여 마을에서 생산하는 쌀을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영월군에 토마토 전자상거래, 양구 해안면에 시래기 판매 등이 대표적이다.

철원에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원군과 농협이 판매망 구축과 판매전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