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주변 포천, 연천, 화천군이 주민들 눈에 보이게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철원주민들은 볼멘소리와 불평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철원군과 군의회는 언제까지 팔장끼고 뒷짐 지고 보고만 있으며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따라다니고 찾아다니고 쫓아다니며 졸라대도 어려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철원군과 군의회가 노력하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줘야 군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기대한다. 그러나 군과 군의회는 노력하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로서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것을 왜 인식하지 못할까.

포천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장, 포천, 남양주 고속도로 지하철7호선 연장, 연천은 연천전철연장, 제3현충원 조성, 1700여억원의 산업단지 조성 심지어 화천도 춘천에서 화천까지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공사도 시작했다.

철원군은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3.5km구간, 87호선 확장 공사도 시작 안되고 있으며, 국도3호선 대광리에서 대마리까지 감감무소식, 착공 3년이 되도록 다시 시작도 못하는 경원선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연천전철 철원연장, 기업체와 공장유치 시급하고 다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 중에 숙제다.

4월1일부터 동두천역에서 철원백마고지까지 운행하는 기차가 연천전철공사를 위해 2021년 3월말까지 기차운행이 중단되면서 철원군민의 민심은 더욱 싸늘해지며 언제까지 보고 기다리고만 있을 것이냐는 불평불만에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니 철원군민들에 철원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군민들이 희망을 기ㅏ지고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복지부동으로 일관하는 군민들에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