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철원군과 김화군, 평강군이 통합되면서 철원군이 만들어졌다. 이로서 타지역에 비해 지역갈등이 심한 곳 중 하나다.

한편 지리적인 여건과 환경으로 동송, 갈말, 김화지역으로 나눠 지역갈등이 심한 편이다. 요사이 철원군에 일부인사들이 김화군 복군 당위성과 추진계획만을 가지고 김화군 복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김화군 복군 운동에 군민들에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김화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유곡리)이 있지만 김회지역 주민들을 제외하고 철원군민들에 공감대형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농촌에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사항이 전개되는 지금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철원군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화와 발전은 제자리걸음으로 일관하고 있으면서 군민들에 희망과 비전을 주지 못해 오죽하면 김화 복군이라 하여 변화와 발전 군민들에 삶에 질 향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야 하는데 타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는데 철원군은 구경만하고 보고 기다리기만 하니 김화 복군 운동이라도 전개하자는 것이다.

철원군은 동송, 철원읍, 갈말읍과 김화군 김화읍, 서면, 근남면, 근북면(유곡리)와 평강군, 남면 정연리가 대통령령에 의해 갈말읍 정연리를 통합하여 3개 군이 통합 철원군을 이루었으며, 갈말읍 정연리 전.정연초교 앞 도로가 도로 아래는 철원군 어운면 이길리길 윗 방향은 평강군 정연리, 교량 건너는 김화군 도창리 등 3개 군 경계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