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은 65년 동안 군사시설보호법을 비롯한 각종 규제와 규정으로 낙후되고 도외시되며 변방 취급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이제는 정부가 앞장서 보상해야 하며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개발에 노력해줘야 한다.

철원지역은 낙후지역에서 오지마을로 전략하고 있다. 이제는 철원군민들도 기다리고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제 목소리내고 제몫을 찾아야 한다.

포천에는 고속도로 들어왔고 지하철 연장되고 연천은 전철 들어오고 대단위 산업단지에 제3현충원 건립되며 화천은 춘천에서 국도5호선 4차선 확장 시작됐는데 철원은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간 국도 87호선 3.5km 4차선 확장 하나 달랑 계획돼 있다.

철원군에 지도자들 손발 다 묶어놓고 입은 봉하고 사는가. 이제 낙후지역 오지마을로 가지 않기 위해 우리도 긴 잠에서 깨어나자. 복지부동에 안일무사 흐트러진 민심에 갈등과 불평불만 이번에 치유하자.

철원군에서는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철원연장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흐트러진 민심, 갈라진 민심과 갈등, 불신과 민심이반을 한곳으로 모으는 계기를 만들어 군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자.

우리는 한탄강댐 반대 투쟁위원회, 경원선복원추진위원회에 경험이 있다. 언제까지 축사피해, 태양광발전소, 행정에 불신 팽배에 얽매여 시간만 보낼 것인가. 이제는 기다리고 보고만 있지 말고 일어나자.

철원군민에 저력과 자긍심, 자존심 살려보자. 철원군과 군의회 등 지도자들이 변화된 생각과 행동, 지도자로서 철원 발전에 기여하고 이바지 해야 하며 철원군과 군의회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