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27일 남북정상이 만나면서 남과 북에 화해가 시작되고 남북 교류에 물고를 트면서 철원지역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이 기대와 발전의 희망이 매우 크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철원군에 발전과 비전은 매우 크며 타지역 민들은 부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철원 주민들은 외지인 모양 기대감과 발전 비전을 못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한반도의 중심지이며 교통, 물류의 중심지가 철원인데도 불구하고 남북교류와 남북화해에 철원은 제외되고 소외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경의선, 동해선 철도와 도로연결사업에 경원선과 금강산선은 제외됐으며 지난 2015년 8월5일 착공된 경원선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구간 공사도 일방적으로 중단된지 3년이 다되고 있지만 감감무소식,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연장 역시 무소식, 강원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역시 한두해에 이루어질 일이 아니며,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데 강원도에서 추진하면서 경기도에서 평화부지사를 두고 파주장단에 제2개성공단을 조성한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왜 정부에서는 몸통을 두고 날개만 달고 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철원군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까지 1시간대에 위치해 있으며 농업과 축산업이 전국을 누빌 정도인데 왜 외지인들이 철원발전과 비젼 기대감이 매우 크지만 정작 철원주민들은 못 느끼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그러나 철원군은 대한민국 영토에 일부분이고 강원도에 속해있는 지역이기에 철원군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