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포사격장 피해대책위원회가 결성되고 이제부터는 지난 65년 동안 군사시설보호법을 비롯한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특히 포사격장 주변지역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낙후되면서 개발되지 못했으며, 주민들에 재산권 침해와 소음으로 인한 각종 피해로 주민들에 삶에 질이 저하됐다.

이제는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통일을 대비하고 접경지역 개발차원에서 개발하고 지원하고 보상해야 한다. 비행기 소음은 소음이고 포사격 소음은 소음이 아닌가.

비행장 주변지역, 댐 주변지역, 접경지역, 도서지역 주민들은 보상을 하는데 왜 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은 없는지 포천시는 지난 12월7일 국방부, 행자부, 국토부를 방문하여 지하철 7호선 포천연장 건의서 시민 34만 5000명 서명부를 전달하였는데 관계부처가 적극추진하고 협조하겠다는 답을 받았으며 특히 국방부에서는 65년간 사격장 주변 피해보상차원에서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연장에 국방부에서 적극협조하고 함께 하겠다고 국방차관이 약속했다.

우리 철원군도 이제는 포사격장 피해대책위원회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자. 철원군민들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군민에 힘이 하나로 결집하여 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