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지역은 접경지로 그리고 군사격장 등으로 인하여 65년 동안 피해만 입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에 삶에 질이 저하된 지역이다. 이제는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접경지역 개발 차원에서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

철원군에 최대숙원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연천전철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포천시가 지하철 7호선(도봉에서 포천) 연장추진위원회와 같이 활동해야 한다. 추진위원회를 각계각층을 총망라하여 구성하고 군민들에 공감대와 하나에 힘으로 집약하기 위해 주민서명 운동전개, 국회에서 공청회, 토론회개최, 관계부처와 관계 장관면담 등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서명35만4483명을 받아 국토부 장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해안 6개 시군으로 동해선 남북조기 연결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개에 10만원씩 하는 철도침목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철원군은 경원선, 금강산선 도로와 철도 연장이 제외되었으며 2015년 8월5일에 착공한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구간 철도 경원선 복원공사가 시작된지 3년동안 중단됐는데도 언제까지 기다리고 보고만 있을 것인가.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보고만 있으면 발 빠른 다른 사람이 따간다는 것을 철원에서 왜 모르고 기다리고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