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5년동안 접경지역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철원군민을 포함한 접경지역 주민들이 감내해온 피해와 희생에 대한 중앙정부차원의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국토균형발전 차원의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 개발과 발전 차원에서 통일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을 정부차원에서 도로와 철도망 등 국가차원 SOC사업에도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남북화해무드가 익어가고 남북교류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 최고의 혜택과 희망을 가져야 할 철원군은 소외되고 도외시되며 변방취급을 당하는 느낌으로 철원군민들이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정부에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동해선, 경의선 도로 철도연결 문제가 거론되고 등장하고 있으나 철원에 경원선과 금강산선 연결은 거론조차 없으며 또한 지난 2015년 8월5일에 기공식을 가진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 구간은 2016년 5월 일방적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에 올해도 그대로 넘어가는 모습이다.

철원이 소외되고 도외시되며 변방취급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남북관계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철원군 나름대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철원이 소외되면서 주민들은 실망이 커가고 있다.

국토균형발전 통일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경원선과 금강산선 도로·철도 연결, 포천고속도로, 전철연장 등이 철원에 과제임으로 하나씩 해결되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