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살기 좋은 곳 궁예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 농업군으로서 전국에서 농사하기 제일 좋은 곳이며 쉬운 곳이라는 곳이 바로 철원이지만 지금은 위기에 철원이다.

6.13지방선거의 후유증, 축사허가문제, 태양광발전소 허가문제 등으로 민심은 이반되고 주민 간 갈등과 불신, 군민들이 행정에 대한 불신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희망과 비젼을 군민들에게 제시해주고 무엇보다도 신뢰, 회복에 총력을 경주하며 대화와 소통 함께하면서 극복하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원군과 군의회가 앞에 나서야 한다.

군민모두가 하나에 힘을 모아도 힘들고 어려운데 민심이 이반되고 주민 간에 갈등과 대립, 행정에 대한 불신 등이 계속되면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손해라는 점이다. 이제는 만남, 대화, 화해로 군민이 하나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 살고 싶은 철원에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발전 해야 한다.

철원군내에 지도자들이 나서자. 120여개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선출직지도자들이 나서자. 남에 일이 아니고 내일이다. 옆 동네는 신발신고 뛰고 있는데 우리 철원군은 손 놓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지도자들이 앞장서고 공직자들이 전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함께 하여 주민들에게 변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신뢰가 무너지고 불신이 초래되면 다시 원상회복이 되기는 하루 이틀에 안 된다. 서로 간 노력하며 마음을 비우고 가슴을 열고 만남, 대화, 화해, 소통으로 그리고 철원군에서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젼 변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철원군민에 긍지와 자긍심을 발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