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체육단체인 철원군게이트볼협회와 파크골프협회 지원이 편파적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파크골프협회도 회원이 200여명이 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 지금까지 1원 한장 지원 못 받았다고 한다.

철원군 게이트볼협회 2017년도 지원내역을 보면 12번에 1억260만원이 지원됐다. 2017년도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철원에서 개최당시는 8000만원을 지원했다. 제18회 철원군수배 게이트볼대회도 300만원이 지원되었으나 파크골프협회는 1원 한장 지원되지 않았다.

물론 체육단체 등록이 늦었거나 국무총리배 대회를 철원에서 개최하면서 8000여만원을 지원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도 단위대회나 4개군 대회 등에도 게이트볼 대회가 열릴때마다 50만원에서 350만까지 2017년도에 12번 지원에 1억260만원이 지원됐다.

국무총리배는 철원에서 개최된 것에 8000만원을 제외해도 2260만원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게이트볼협회나 파크골프 협회를 동등한 위치에서 편파적이 아니고 균형을 맞춘 형평성에 어긋나는 지원이 아니기를 기대한다. 회원들에 불평불만이 고조되면 불신이 생기며 민심이 이반되기 때문이다.

철원군에서는 균형 있게 편파성이 아닌 공정한 입장 지원하기를 바라는 것이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에 볼멘소리다. 게이트볼 회원도 철원주민이고 파크골프회원도 철원주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