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군민소득이 감소되고 국방부에 2030 계획에 의해 군 주둔부대가 축소 이동된다는 말에 군인들을 대상으로 생활하며 장사하는 주민들은 불안해하면서 군장병들에 외출 외박과 면회객들에 외지 유출을 막기 위해 작은 영화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간절한 호소를 하고 있다.

서면 자등지역 주민들은 5월14일 작은 영화관 건립을 위한 주민들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작은 영화관 지정이 되고 건립되면 서울에서 개봉 상영하는 영화를 철원에서도 동시에 상영하기 때문에 원정을 가지 않아도 철원에서 볼 수 있으며 입장료(관람료)가 싸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철원에는 동송지역에 작은 영화관이 개관하여 성업중이며 지난 5월10일 철원문화원에 영화관을 개관했다. 이제 김화지역에 작은 영화관을 만들면 된다. 자등리지역에서는 20~25분이며 화천 사창리 영화관으로 간다.

3사단 근무하는 면회객을 만나서 왜 사창리로 왔냐고 하니까 거리도 가깝고 사창리는 군주둔지역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영화관, 목욕탕, pc방을 비롯한 만화방 등 오락시설이 신술이와 와수리보다 넓고 많다고 말한다. 철원을 찾아온 면회객이나 관광객 유출을 막기 위해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영화관이라면 영화관이 건립되도록 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노력하면 된다.

면회객과 관광객 외출 외박 군인의 타지역 유출을 막아 지경 경기 활성화를 하여 주민소득증대를 하겠다는데 못한다면 철원군은 무용지물에 있으나 마나다.

군장병을 위해 3사단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노력하면 반드시 성사된다. 화천군 화천시내 아리, 산양리, 사창리 등 3곳에 작은 영화관이 개관했는데 왜 철원은 안되나요. 3사단과 주민이 함께 건의하고 노력하세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