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자치단체들이 새로운 관광지 개발로 앞 다투어 현수교 출렁다리를 가설하고 있다. 지난 1월11일에는 원주 간현유원지에 전국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길이 200m, 높이 100m)를 가설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한편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도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충북 청양 칠갑산 입구 저수지에 출렁다리가 가설됐다. 그러나 이 모두가 경치와 경관은 한탄강 옆에도 못 온다. 파주 감악산 역시 산과 산을 연결하고 전망대를 만들었으며, 충북 청양에 칠갑산 입구에는 저수지에 가설했다.
천혜의 절경과 비경을 가지고 있는 한탄강 고석정에서 순담을 연결하는 현수교를 가설하면 전국에서 최고로 부상할 것이 확실하다. 직탕 밑에 송대소보다 고석정 순담이 10배 이상이다.
현수교 가설에 군부대의 작전 핑계대지 말고 무조건 고석정에서 순담까지 현수교를 가설하여 철원에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것이 고석정 순담과 연계되기 때문이다. 출렁다리 가설비용이 거의 50억이하를 투자한다.
전국에 현수교 가설비용이 50억 미만이다. 원주 간현면에 가설한 현수교는 지난해 8월에 공사에 착공하여 지난 1월11일에 개통했는데 전국에서 제일 길다. 중국에 장가계에 가설한 출렁다리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는 50억원이 넘는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으며, 전국에서 제일 긴 길이 200m출렁다리도 착공 6개월 만에 완공하여 개통했다.
철원군에서는 새로운 관광지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고석정에서 순담을 연결하는 현수교 (출렁다리)를 하루 빨리 가설하자.
강철산악회에서는 3월에 원주 간현유원지 현수교, 4월에 충북 청양군 칠갑산 저수지에 가설한 현수교로 간다.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철원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