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영농활동을 하는 과학시대다. 이에 함께 로봇으로 농사할 시대가 오고 있다.
옛날에는 상상도 못하고 꿈도 못 꿨지만 현실로 다가왔다.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농사는 물론 축산농사는 급수사료, 환기조절, 버섯재배농가 등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 논밭을 소로 갈고 경운기로 갈면서 농사하던 생각에 젖어있는 사람은 두더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다.
지금은 과학영농시대 로봇영농시대, 드론 영농시대로 선진농업인 돼야 한다. 선진농업인이 안되면 소득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소득증대를 위해 알아야 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공부하기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단기, 중기, 장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간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만드는 것이다. 시간을 만들어 많은 교육기관이나 단체에 참여하여 단 중장기교육을 받아야 변하는 과학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며 편리한 생활에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수많은 교육기관 중 철원에서 거리도 가깝고 이론과 실제체험, 선진 견학 등을 병행하는 곳이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농업최고 경영자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농학과, 축산과, 임학과 등 3개과이며 18세이상 성인이면 본인의 희망에 의하여 입학할 수 있으며, 1년간 수강료는 300만원이다. 이중 240만원은 강원도에서 지원하고 단위농협에 따라 지원하기도 한다.
강원도에서 농협, 축협, 산림조합에서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 의결을 거쳐 5~10명씩 지원하는데 철원군에서는 김화농협과 축협에서 60만원씩 지원하여 본인은 무료로 공부하는 혜택을 얻는다.
철원농협, 동송농협, 동철원농협, 산림조합도 조합원이 과학영농 소득증대 위해 공부하겠다는 조합원을 지원해 줘야 한다. 강원도내 농·축·임협이 많이 참여하고 지원한다.
조합원 자녀도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조합원 본인이 공부한다는 점 높이 평가하고 내년부터 농·임협에서 지원하여 선진 농업인 많이 양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