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님을 비롯한 단과대학장,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농업최고 경영자 학생 등 40여명이 7월14일 철원을 방문한다.
선진농업의 고장 철원미래 평화의 땅 철원, 국내 최고의 안보관광지 철원을 방문하여 기대가 크다.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철원지역 재학생들에 요청에 의해 강원대학교 총장, 교수, 재학생이 강원도에서 변방 취급을 당하는 철원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7월14일 철원에 도착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김화농협이 운영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 토마토, 파프리카 등 선별장을 견학하고 철원에서 개발하여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파프리카 잎 나물밥, 파프리카 잎 장아찌, 피클을 시식하고 철원관광지인 고석정과 순담을 견학 후 전국 최고의 안보관광지 제2땅굴, DMZ평화전망대, 평화광장,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을 거쳐 돌아간다.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7~8월에 60~7%를 철원 산이 유통되고 있는 전국 최고의 토마토, 파프리카 생산지이며 강원 쌀 생산의 30%, 가축사육의 34%,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가 제일 많은 대표 군이다.
한편 철원군에서 선진 농업과 영농의 신기술로 스마트팜 농사에 노력하는 등 선진 농업에 산실이기에 이번 강원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이 철원을 방문하면서 철원발전과 철원에 미래 발전에 대한 조언과 관심, 방안 등을 제시해 줄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