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와 전철에 중요성의 중요성을 재론하면 바보 중에 바보라고 한다. 고속도로와 지하철 전철이 들어오면 지형이 변하며 지도가 바뀌면서 지역이 발전하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고속도로가 6월30일에 개통돼 수도권을 30분대로 단축됐으며, 연천은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2019년말 전철공사가 완공되면 연천에서 서울, 인천, 천안 등지를 지하철을 이용하여 아주 저렴한 교통비로 왕래할 수 있게 된다.
포천, 연천과 접해있는 우리 철원은 국도 87호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도 안 된 낙후로 오지마을로 전락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철원군민에 염원과 달리 중앙고속도로 춘천에서 철원연장을 주장하고 있어 철원군민에 염원과 생각이 다르다.
지난 6월30일 동서고속도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을 건의했다.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은 김대중 대통령시절에도 대두었으며, 국회의원 선거와 도지사 선거 시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 있으나 정부에서 경제성을 따지기 때문에 안 되고 있다.
철원군민들은 춘천에서 철원까지 중앙고속도로 연장보다는 생활권이 수도권인 철원은 포천고속도로 28km연장을 염원하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보다 포천고속도로 연장으로 철원군에 변화와 발전이 몇 십배 더 많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강원도에서는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28km 구간 연장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