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각종 자연재해(태풍, 우박, 동상해 등)가 발생 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보험료 80%를 정부 및 지자체(도, 군)가 지원해농가 부담률은 20% 이내로 보험료를 부담하면 농업재해에 대비 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농업용시설물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벼 등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상 가입요건을 충족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벼의 경우 4.24(월)부터 6.9(금)까지 판매기간을 운영하니, 경영비 상승과 쌀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는 보험가입으로 경영안정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가입 신청에 따른 세부사항은 지역(품목)농협 등에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과장 김성근)은 “매년 농업재해로 농작물 피해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기후변화에 농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바람막이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이다.”고 밝혔다.
‘17년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지역 및 판매기간(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