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면서 새로운 농촌, 살기 좋은 농촌, 소득증대로 모범이 되며 농업이 삶에 근원으로 알려지고 성공 모델을 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영농 승계형, 영농 창립형, 복합형 3개 유형별로 농업종사자 발굴 수기 공모를 실시하여 철원군 서면 자등리(상해1길)에 위치한 준성원 농장(이명식·이석현·이중원)3대가 별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영농 승계형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오는 11월25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농림식품부에서 시상을 한다. 1대인 이명식씨는 고향이 황해도 금천군으로 실향민으로서 1.4후퇴 때 고향을 떠나 전국 김제, 군산 등을 전전하며 모진고통과 시련을 겪으면서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성공한 사례다.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남다른 국가관과 내 고장 사랑에 많은 노력을 하며 365일간 국기를 마당 앞에 게양해놓고 국가의 중요성과 가정의 행복 노력하면 된다는 의지를 아들과 손주에게 알려주고 일깨워 주는 특별하고 남다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로서 1983년 고향이 가까운 철원에 정착하면서 옷 장사, 채소장사, 쌀장사를 하면서 반야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젖소 5마리로 축산업을 시작하여 현재 130여마리의 젖소와 현대화 장비를 갖추고 낙농을 경영하면서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아야 발전하고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확고하고 굳은 의지로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1년 코스를 부부가 함께 7기와 20기를 졸업하였으며, 아들 석현도 강원대학교에 현재 재학 중이며 손주 중원, 성준도 농민사관학교라고 하는 한국농수산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명식씨는 지금까지 150회이상 각종 교육을 수료한 말 그대로 학구열이 불타는 별난 사람 별난 가족들이다. 의지와 투지 그리고 노력을 함께 하면서 실향민으로서 성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1998년 3월 새 농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말은 쉽고 생각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별난 3대 가족, 아버지에 대를 이어 3대가 함께 농장을 경영하면서 사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준성원 농장 3대가 별난 사람들 지금 이자리에 오기까지 아들과 손주 특히 부인과 자부가 의지를 가지고 하나 되어 함께 한 결과라며 노력에 공과 덕을 부인과 주부에게 돌리는 이명식씨에 감명을 받았으며, 노력하면 된다는 것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면서 공모수기 당선을 축하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준성원 농장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