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 문화생활 영위와 삶에 질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지방자치 단체에 투자하여 작은 영화관 건립이 전국 농어촌 군에서 앞 다투어 건립 중에 있다.
문제는 서면 와수리와 자등리(신술리)지역에도 하루 빨리 내년도에는 작은 영화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주둔 군부대에 장병들이 외박·외출 면회객이 철원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영화관이 있는 화천으로 간다는 점이다.
기자가 9월16일에 화천 사창리에서 만난 철원 주둔 군부대 장병을 만나서 물어보니 신술리에서 20분이면 사창리에 오기 때문에 면회를 온 애인과 함께 사창리에 영화관을 찾아 왔다고 한다.
철원서 만나서 화천 사창리와 화천 상서면 산양리 영화관을 온다며 신술리에서 사창리까지 20분 근남지역에서 20분이면 산양리까지 올수 있어 외출·외박 면회객들이 새로운 영화 관람을 위해 화천지역으로 온다면서 왜 철원에는 작은 영화관이 없느냐고 되물었다.
철원지역 주둔 군부대 면회객은 철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화천으로 가면 철원지역경기에 악 영향이 되고 있다. 철원에서는 관광객, 군 면회객, 군장병 외출·외박시 타 지역으로 나가는 것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철원군에서도 내년도에는 와수리나 자등리(신술리)에 작은 영화관을 건립하자. 화천군은 전국 농어촌군중에서 작은 영화관이 제일 많은 군이다. 화천읍에 하나있고 사내면 사창리에 상서면 산양리에 각각1개씩 작은 영화관이 건립되어 지역주민들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관광객과 외출·외박 면회객을 타 지역으로 뺏기지 말아야 한다. 마을 안길포장, 농로포장, 둘레길, 자전거길 조성도 필요하지만 이것들은 연차적으로 하면 되지만 지역 경기활성화와 상경기 활성화,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무엇이 먼저인지를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