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의 마음이 한껏 시원해지고 있다.
지난 8. 1일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조경하(철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그리고 이미영(철원읍새마을부녀회장)과 김현수(월하리 이장)외 새마을협의회 회원 11분은 세대주가 병원에서 요양치료중인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 포크레인과 트럭 등의 장비를 직접 동원하여 가장의 부재로 마당에 방치되어 있던 약 3톤의 연탄재 수거와 제초작업 등 주거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철원읍장(읍장 김용주)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