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은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경기도는 1300여만 명에 이르고 있으나 그 외 농촌지역은 인구가 계속감소 하고 있다.
젊은 청·장년이 농촌을 탈출하여 도시로 나가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철원군도 지난해 1년 동안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실시하여 1천여명 증가 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다. 군인 부사관이상 거주지 주민등록이전 운동에 영향이다. 철원지역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철원에 제대군인 마을이나 정착촌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광덕계곡에 70여가구목표로 산촌마을을 조성한다. 인제는 북면에 예술인촌을 만들었다. 철원군에서도 제대군인 평화마을을 조성하자 일정한 지역에 택지를 조성하여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이나 장기임대로 제공하고 각종기반시설이나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면 된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제대군인 평화마을 조성하면 침체된 철원의 건설경기도 조금이나마 빛을 보고 지역상경기도 살아나고 인구도 증가하는 1석3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이소요하고 있는 토지에 택지 조성을 하여 분양하면 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들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철원군 소유에 택지 조성 후 분양하기 때문에 손해가 날일도 없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철원에 제대군인 평화정착마을 전국적인 관심이 될 것이다.
철원군에서 주둔 군부대와 군장병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제대 후에도 철원을 잊지 않고 알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는 곳에서 산다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