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소이산, 소이산은 해발362m의 작은 산으로 철원평야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산 정상에 오르면 광활한 철원평야가 한눈에 보이며 서쪽으로는 백마고지 앞으로 노동당사를 비롯한 월정리역과 DMZ평화광장 등 안보관광지가 품안에 들어온다.
소이산은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곳이며 6.25전쟁당시는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는 철원역사의 중심지로 알려진 곳이다.
소이산은 군사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 민간인 통제구역에 갇혀 있다가 해당 군부대에서 적극 협력해줘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등의 산행로를 개발하여 정비해 놓았다. 때묻지 않은 자연 속으로 빠져들며 지뢰지대의 안전을 위해 휀스가 설치돼 있다.
소이산 정상에서 보이는 철원평야는 약 6천만년전 현무암 화산분출로 생긴 용암지대로 넓은 평야가 발달해 제주도와 함께 현무암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소이산은 수도권에서 지하철1호선을 타고 동두천역에서 하차하여 경원선 기차를 갈아타고 철원백마역에서 내리면 역에서 동쪽방향에 우뚝 서 있는 산이다. 동두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1일11회 경원선 기차가 운행하며 동두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일반은 1000원, 경로는 5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왔다갈 수 있으며, 기차타고 낭만의 추억여행이 될 수 있으며 최고의 산행이 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에서 오전9시30분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1일 한번 운행하는 DMZ관광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철원 소이산으로 산행오세요. 산행도 하고 안보관광도 할 수 있는 철원 소이산으로 산행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