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 10월까지 7개월 동안은 정신없이 농사일에 매진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농업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농업인도 한 달에 하루 정도는 육체적, 정신적, 마음적 휴식이 절대로 필요하다. 생각만 바꾸면 한 달에 하루는 휴식과 여유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
강철산악회원이 되면 단돈2만원으로 한 달 한 번씩 전국에 유명산과 관광지를 다녀오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면서 충전을 하기 때문에 삶에 활력이 더해지기 때문에 효과가 높으며 삶에 질이 향상된다.
철원에서 생활하면서 가정에서 논밭에서 하우스에서 과수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올수 있는 기회가 강철산악회 산행일이다.
철원읍 대마리에서 근남면 마현리까지 주민들이 함께 버스타고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하며 함께 산행하고 대화하는 만남의 장, 신뢰와 화합의 장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풀고 삶에 활력을 찾게 된다. 또 유명관광지와 각종 축제장, 행사장, 관광지 등을 다녀오면서 견문견식도 넓힐 수 있다.
하우스 재배 농사를 하는 강철산악회원 중 한 달은 남편, 다음달에는 부인이 교대하여 다니는 부부도 많이 있으며 한결같이 하는 말 일에 쪼달리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능률이 오르지 않다가 강철산악회 산행을 갔다 오면 쌓인 스트레스 다 풀고 새로운 마음으로 삶에 활력이 더해져 매월 부부가 교대로 다닌다고 말한다.
육체적인 피로회복, 정신적인 피로 회복을 위해 최소한 한 달에 하루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강철산악회원이 되어 철원군민이 함께하며 신뢰와 화합의장으로 들어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