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강포리 주민들은 강포리에 양계장과 양돈장이 타 지역보다 많이 있어 평소에도 악취에 시달리며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봄철이 되면서 더욱더 악취가 심해지면서 강포리 주민들은 43번 국도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에 죽은 닭이나 폐계 등을 함께 받아서 닭과 돼지사료로 사용하면서 악취가 발생하여 환경오염이 심각해져 생활에 질이 떨어지며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 강포리 지역 주민들의 주장이다.
강포리에 위치한 양계장에 외지에 음식물을 반입해 닭 사료로 사용하는 곳이 있어 더욱더 심각하다며 철원군에서 철저한 조사와 사전예방을 해줘야 강포리 주민에 삶에 질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강포리에 우치해 있는 영농조합의 음식물쓰레기 공장은 국도변에 위치해 있으며 철원군으로부터 적법적인 절차로 허가를 받아 준법정신으로 정확한 공정으로 음식물을 사료로 제조함으로서 악취와 환경오염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모 영농조합에서는 타지역으로 이전을 하기 위해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또 다른 양돈장과 양계장에서는 타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반입하여 사료로 사용하면서 폐계 등을 사료 이용하면서 악취 발생하여 삶에 질이 저하되고 환경오염이 되고 있어 철원군에서는 철저한 감시와 감독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