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에 따라 장례문화도 급속히 변하면서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따라가는 것이 현명한 삶에 지혜다. 매장에서 화장으로 변하면서 화장률이 전국적으로 80%에 이르고 있으며 거제시는 95%이상 이라고 한다.
화장 후 납골당(실내·실외)수목장, 자연장, 화초장, 잔디장을 선호하며 요사이는 유골택배 제도와 바다제가 시작되고 있으며 장례도 거의 3일장이었으나 이제는 2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시신을 놓고 오랜 시간 가족들이 고생하며 많은 돈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으로 2일 장례를 치르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면에 조문객도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비용 적게 들고 유가족 등 고생 적게 하고 시간 낭비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장례문화가 시대변화와 함께 급속히 변하고 있다. 또한 장례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철원 주민들은 연간 타 지역 주민보다 15여억원이상 더 부담한다.
관인 영북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면 600~800만원, 철원은 1200~1500만원이 지출돼야 한다. 장례를 편리하게 비용은 최소화 하며 가족들이 고생하지 않고 장례 치르기 위해서는 철원군에 장사종합시설(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실내실외 자연장, 수목장, 잔디장 등)을 건립해야 한다. 지금은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이 혐오시설이 아닌 교육과 휴식시설이다.
서울 한복판 서초구 원지동에서 지난 2014년 5월에 화장장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이제는 대형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와 같이 한곳에서 내가 필요한 모든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며 시간이 절약되기 위해 마트가 생기면서 재래시장이 위축되는 것과 같이 장례도 이제는 원스톱으로 치른다.
장례식장, 화장장, 수목장, 납골당 등을 찾아다니지만 세종시에 은하수 공원이나 천안에 추모공원은 모두의 시설이 한곳에 있어 시신이 장례식장으로 옮겨가면 옆에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등이 한곳에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찾아다니지 않고 한곳 한 장소에서 장례를 치르고 나오는 원스톱 장례, 우리 철원군도 철원읍 율이리 쓰레기 매립장에 장사 종합시설 건립하자. 화장장은 철원, 포천, 연천군이 광역 화장장으로 국비 보조 받아 건립하면 대박이다.
철원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추모공원은 소재지 한 개리에 주민이 추모공원에 취직하여 먹고 살고 있으며 65세이상 경로는 천안 추모공원 경비, 관리, 청소 등에 일자리에서 72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철원군도 율이리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 군민들에 의견을 모아 장사종합시설 건립 추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