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미질로 밥 맛 좋은 오대쌀로 판매가 부진하며 쌀 값 하락으로 농가 소득이 감소하는 쌀농사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철원 오대쌀과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 전략도 시대변화와 소비자 기호에 맞춰 판매 전략을 세워야 한다.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매도 생산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소득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소비자 쌀 구매 현상을 조사한 결과 쌀 소비자들이 소포장 10kg이하 소포장을 구매한 가구가 34%이며 30대이하 가구는 57.4%로 나타났다. 이제는 쌀을 소포장 비율을 높여야 한다. 또 전자상거래(인터넷, 스마트폰)를 활성화 하여 구입율의 편리와 간편함을 줘야 한다.
역시 시대가 변하면서 젊은층이 농·특산물 구입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또 철원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촉진하며 확대하기 위해 철원출신 출향인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정도 철원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구매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5만원이상 구매자에게는 철원군의 각종행사와 축제시 초청, 관광지 입장료 무료, 분기별로 한차례씩 경품추첨(냉장고, TV, 에어컨 등)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만 고집하지 말고 개인 소매점, 체인 슈퍼점 등에도 납품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시대 변화에 맞춰 철원 오대쌀 판매와 철원 농·특산물 판매 전략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