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3개 상권형성 중 모두가 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그 증에서도 갈말 신철원지역은 시간이 갈수록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점심시간대에 공무원들과 공직자들이 점심식사로 인하여 잠시 시장 사람들이 보일뿐 저녁 8시만 지나면 정막감이 감돌 정도로 한산하다.
반면에 공공기관들은 축소되거나 통폐합 등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철원축협이 춘천철원축협으로 통합되었고 건강보험 철원지사가 출장소로 축소되었으며, 철원신용협동조합이 화천철원신협으로 통합, 철원기상대가 기상센터로 축소 이제는 국민은행 철원지점이 축소 통합 대상에 올랐다. 각급 공공기관이 계속 입주되고 증가해야 하는데 축소·통합이 계속되고 있다.
철원군 선거관리원회도 남의 집에서 셋방만 살지 말고 신축예산을 확보하여 신철원지역으로 이전해야 하며 동송, 철원읍지역은 동송농공단지를 활성화해야 한다.
철원군선거관리위원 신축부지는 자체 확보가 안 되면 철원에서 부지를 마련 제공하면 된다.
갈말지역 상권 살리기에 상인들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차근차근 추진하여 상권이 살아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