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면서 사람의 수명도 길어져 이제는 100세 인생시대를 살고 있다. 원광대학교 장수과학연구소 김종인 교수가 100세이상 고령 노인이 살고 있는 전국에 114개 시군을 대상으로 1975년부터 2011년까지 100세이상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 1000명중 100세이상 사는 사람이 16명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대다수로 남성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에서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1000명당 115명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93명, 성남시 84명, 안양시 80명 등이다. 100세이상 생존율이 대도시로 10곳 중 9곳이다. 장수의 생태학적 연구는 생활비가 높고 경제활동 인구수가 높고 상하수도 보급 비율이 높고 도시화 마을이 높은 지역이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군도 고령화가 급속하면서 65세이상 노인이 9000여명을 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속초 23명, 춘천 22명, 철원에 100세 노인이 제일 많은 장수하는 지역을 부각되고 있다. 철원군에도 100세이상 노인의 21명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100세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마음과 생각 행동도 100세 시대에 맞게 살아야 한다. 이로서 노인의 연령도 65세에서 70세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