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문혜리 철원소방서옆에 갈말산업단지 조성과 철원장례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구입한 토지가 장례식장과 갈말산업단지를 조성하지 못하고 소작농을 하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마디씩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지난해 부지 활용을 위해 영역을 비롯한 주민과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와 토론회도 개최하였으나 지금까지 정답을 찾지 못해 올해도 임대농을 해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
갈말산업단지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원군 농특산물 1차 가공 공장을 세워야 한다.
특히 문혜2,3리 주민들은 문혜리에서 화지리까지 4차선 도로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 문혜리를 바로 통과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위축될 것이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 철원에 농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풋고추, 오이, 가지 등이 과잉생산으로 인하여 판매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인하여 도로변에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철원에서 일어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 1차 가공으로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철원 농특산물 1차 가공 공장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
철원군 자체 설립은 막대한 자금과 판로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오뚜기 식품이나 풀무원 등 대기업 식품업체가 가공업체와 협약을 맺고 생산된 1차 가공된 것을 납품하여 대기업에서 완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다.
지금 안성에서는 토마토 1차 가공공장에서 토마토를 1차가공하여 오뚜기 식품이 납품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타 지역보다 철원은 청정지역이며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가 많기 때문이다. 1차 가공으로 생산자는 소득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철원 농특산물 1차 가공 공장 설립추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