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철원 농·특산물 판매 홍보전을 개최하자 철원군과 서울시는 상생 협약을 맺고 철원군에서는 서울 광장을 철원군은 김화 유곡리 유곡초교 건물에 청소년수련 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MOU)를 맺었다.
그러나 철원군에서는 협약만 맺었을 뿐 지금까지 한 번도 서울광장을 이용하지 못했다. 화천군에서는 지난 추석 전에 추석맞이 화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5일간 개최했으며, 포천시 역시 3~5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포천시 농·특산물 판매 행사전을 3년 전부터 개최하고 있다.
철원군과 서울시가 상생협약을 맺었으면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시청 앞 광장을 최대한 이용해야 하는데 왜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안타깝다.
철원군에서도 철원군의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추석 때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로 1년에 2회 정도라도 개최하자. 서울 한복판에서 철원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서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각종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
돈으로 환산하여 홍보를 하자면 40~50억 이상의 광고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철원군과 농협 군지부, 관내 4개 농협, 생산자 작목반 등이 함께 준비하여 강원도내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월대보름맞이 강원도 농·특산물 행사 개최이전에 철원군에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철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개최하고 바로 강원도 농·특산물 판매전 행사로 이전하면 최대한 서울 한복판에서 5일 정도는 장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천에서 포천에서는 개최하는데 왜 철원에서는 못하는가 안 하는가 우물 안 개구리식이 아닌 넓고 깊고 멀리 보면서 철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펼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