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윤상기)는 케냐 쇼핑몰 테러 등 세계 각국에서 폭탄테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월23일 오후2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도 단위 대테러 폭발 및 화재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철원소방서 주관으로 철원군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였으며, 철원경찰서, 3사단 헌병대 등 군부대, 철원보건소, 한전, KT, 의용소방대 등 31개 기관․단체, 장비 59대, 인원 350명이 참여해 ▲테러에 의한 폭발 초기대응 ▲화생방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응급의료소 운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상황과 다름없게 훈련을 실시하고, 긴급구조훈련 참관인 중 시민평가단 및 설문조사평가단을 구성하여 당해훈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설문조사를 현장에서 받은 후 윤상기 철원소방서장은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철원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영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