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농업 분야로 인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나 농업인에 소득은 매년 크게 증대되지 못하고 있다.
철원에도 이제는 수도작 하나로는 소득향상이 어려워 시설채소 하우스재배를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여 시설하우스 재배 면적이 600여ha에 이르면서 역시 포화상태에 접어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하우스 재배가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농작물 생산이 과잉에 이르고 있어 가격이 폭락하여 시설하우스 재배역시 매년 소득이 저하하고 있어 철원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벼농사와 시설하우스가 한계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벼농사와 시설하우스만 고집하고 매달릴 것이 아니라 농업의 다변화 작물의 다양화로 소득증대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이제는 산지를 이용한 소득 증대에도 방향을 전화해야 한다. 문제는 방향 전환이 항상 후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군 산림조합에서는 철원농업인의 소득 등대를 위해 산지를 이용한 소득원을 연구 개발하여 철원농업인 소득증대 기여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오디재배, 오미자 재배, 삽주, 각종 버섯재배 등 철원지역에 환경과 여건, 기후와 토양 등에 맞는 산지작물 개발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많은 교육과 선진지 견학 체험 등을 실시하여 산지를 이용한 철원농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노력과 열과 성을 다해 변화하는 모습, 조합원이 신뢰하고 찾는 모습, 조합원 소득증대에 길잡이 안내자가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