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미질과 밥맛 좋은 철원 오대쌀이 추수를 끝내고 본격 출하 판매되고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철원에서 생산 시판되고 있는 철원 오대쌀의 판매가격이 천차만별로 소비자들도 어리둥절하다.
농협에서 판매하는 쌀 가격을 살펴보면 농협에서는 20kg포대당 가격이 5만8000원, 10kg 2만95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이 운영하느 임도정 공장에서는 같은 오대쌀인데 20kg포대당 가격이 4만8000원, 10kg 2만5000원 이다.
농협과 임도정 공장에서는 판매하는 쌀 가격이 20kg 포대당 1만원 차이가 나는 것은 너무 크다.
기자가 임도정 공장을 찾았을 때 서울에서 철원에 왔다가 쌀을 살려고 왔다며 왜 농협과 차이가 포대당 1만원이라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품질의 문제가 아니냐고 반문하며 농협은 전국 최고의 미곡처리장을 운영하면서 공장 감가삼각비, 인건비, 조합원 이익금 배당 등으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정미소보다 원가 계산을 할 때 비용이 높기 때문이며 오대쌀 품질에 대해서는 전혀 차질이 없으니 구입하라고 했다.
20kg에 1만원 차이가 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으며 농협이 지나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