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프로그램⌟을 통한 철원관내 이주여성에게 정서적 지원과 해외 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자원봉사 인식 개선 유도 등 해외 자원봉사 문화·제도 체험을 통한 자원봉사 영역확대를 위한 철원군해외봉사단 발대식을 2015년 9월23일 철원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철원군해외봉사단은 총21명으로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과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11월2일부터 11월7일(5박6일) 동안 필리핀 까비테와 파인스빌 지역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집수리봉사 및 이용봉사, 한국음식체험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철원군해외봉사단은 봉사자들의 자부담과 후원금으로 여비를 마련하여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이주여성의 집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리고 제2의 고향인 철원에서 마음 편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