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8일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타』 주관의 『2015년 자살예방의날』 기념식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노인자살 예방사업」과 「위기개입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안정된 삶을 도모함에 있어, 철원군의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종민)』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마음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철원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과 단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철원군 정신건강증진센터』(소장 이세용)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 위기 상담전화 (1577-0199)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자살위기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한 적극적 개입 및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을 위해 정신건강 정보 제공등 대주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