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혜택을 주기위해 정부에서 지원으로 농어촌지역에 작은 영화관(40~50석 규모)건립이 지난해부터 시작되면서 철원군에도 올해 개관을 목표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지하에 설치한다고 발표하고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설계에 들어갔는데 당초에는 리모델링 비용 등 총11억원을 예상했으나 설계를 하면서 건물에 누수현상이 생기고 리모델링 비용 등이 크게 늘어나 24억씩 투자하여 복지센터 지하에 설치하려면 다른 곳에 신축하는 문제가 대두되어 철원군에서도 난감해하면서 아직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24억이라는 거금을 투자하여 리모델링을 하느니 건물을 신축하는 문제, 철원읍, 동송지역 상가 주변 등 주민밀집지역, 외지에 건립하면 후에 애물단지로 전락할까 우려 등이 겹쳐 군청에서도 난감해하며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던 중 동송하나로마트 옆 현재 주차장 부지 등으로 신축이야기가 나오면서 철원읍 이장협의회원 15명의 이장들이 크게 반발하며 이장직 집단 사퇴를 불사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회관에 설치하는 것으로 약속한 당초 계획대로 11억원에서 24억원 늘어났지만 다시 방법과 최소 비용을 들여 당초 약속한대로 복지문화센터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민과의 약속을 행정이 추가 투입금액으로 약속을 어기면 행정에 신뢰가 무너지며 철원읍과 동송읍은 생활권이 갔기 때문에 동송전통시장 옆이라 해서 가까운 거리니까 시장 상인들은 몰라도 시장을 벗어난 주민들은 큰 영향은 없다고 본다.
국제시장 영화 관람을 위해 동송과 와수리 주민들이 의정부와 춘천까지 가소 관람했으며 후진 영화가 아닌 개봉 영화를 상영하며 거리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
영화 관람은 시간 여유가 있기에 관람하기 때문에 이평리에서 화지4리까지 3~4분 거리에 불과하다. 운영에 묘를 어떻게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과 주민이 마찰이 생기고 주민이 행정을 불신하면 잘못은 행정 탓이기 때문이다.
철원읍과 동송읍을 한 생활권으로 생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도 세워야 한다. 필자가 1970년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당선 후 이평리와 화지리를 한데 묶어 철원읍을 만들고 동송면은 어덕, 장흥, 오지, 상노리로 면사무소를 오덕2리 양촌에 건립하자는 주민들에 건의도 있었다. 철원읍과 동송읍을 한지역을 생각하여 작은 영화관 건립은 당초 계획대로 복지센터로 추진하는 것아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