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주민들이 철원군 발전하며 전진할 수 있는 여건이 타 지역 즉 화천, 양구, 인제보다 여건과 환경이 좋은데 왜 이들 지역보다 발전하지 못하느냐는 푸념을 한다.
철원군은 수도권에 접해있으며, 서울과 거리도 가깝고, 인구도 많고 강원도 최고의 오대쌀 생산지로서 강원도 쌀 생산의 30%이상 가축 사육수도 35%이상, 농·특산물 김화지역 하우스 재배 등 모든 것이 앞서 있다고 한다.
문제는 하나다 철원군민과 공직자 등에 생각과 의식이 변해야 한다. 화천군은 지역 경기 살리기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7월24일부터 쪽배축제, 토마토 축제, 양구는 배꼽축제, 인제는 바퀴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철원에서는 다슬기 축제를 했는데 쪽배축제, 토마토축제, 배꼽축제, 바퀴축제를 모두 가보니 화천, 양구, 인제는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해당지역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행사를 준비하고 홍보하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철원군 철원군청만이 개최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착각하며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철원관내, 농협, 우체국, 농어촌공사, 각급사회단체 등이 너무 무관심하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즉, 한 개 면에서 개최하는데 관내지역 기관, 공공기관단체, 사회단체, 식당 심지어는 횟집도 광고 홍보하고 현수막을 거리 곳곳에 게첨하면서 모두가 하나 되어 협조하고 협력하는 것이 철원과 너무나 다르다.
철원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은 거리에 현수막 하나 게첨하지 않는 남에 동네 행사로 생각하는 것이 안타깝다.
철원 다슬기 축제는 철원군민을 위하고 철원지역경기 활성화,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돈과 인력을 투자하고 투입하여 개최하는 철원군 최대의 축제인데 정말 안타깝다. 주민들과 지도자 공직자들의 생각과 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철원은 발전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