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영을 위해 노인 게이트볼을 즐기는 인구가 많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게이트볼장이 확장되지 않아 안타까워하고 있다.
게이트볼이 전에는 노인들만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40~50대 장년 남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게이트볼 동호인은 늘어나는데 게이트볼장이 없어서 운동을 못할 지경인데 강원도가 도내 게이트볼장을 조사한 결과 강원도 내 실내게이트볼장이 133개이며 이중 홍천군은31개로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의 4분의1일을 차지하고 있다.
원주, 춘천, 강릉 등 대도시는 게이트볼장이 1~2개 불과하지만 군 단위는 실내 게이트볼장이 많다. 철원군 실내게이트볼장은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와수리 등 5곳이며 서면 자등지역에 건립 추진 중이며 근남면은 하우스로 만들었다.
동송읍과 갈말읍은 시급히 확장 건립해야 하며, 근남면도 실내게이트볼장을 건립해야 한다. 동송읍과 갈말읍은 게이트볼 한번치기 위해 한 시간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게이트볼은 많은 힘이 들지 않고 정신력을 집중시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동호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철원군이 원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