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의 문

철원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에서 탈피하기 위해 철원군민들의 여론을 수집하여 두가지를 건의하니 심도있게 검토하여 성사되도록 최선에 노력과 총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원선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열차운행이 연말내에 운행 재개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15일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전철공사가 시작되면서 2019년 4월 1일부터 경원선 열차 운행이 지금까지 중단돼 있으며 대체 교통(선진고속)마저 중단되면서 철원군민들에 교통 불편과 교통비 부담은 물론, 오지마을 낙후지역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는 재운행 돼야 하는 이유는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지하철 1호선 공사가 완공되어 지난해 12월15일 개통되었으면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열차가 운행돼야 하는데 중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어 군민들에 교통 불편, 교통비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신탄리~백마고지역까지 5.3km 구간 560여억원을 투자하여 복원한 철도가 녹 쓸고 있는 현실입니다.

관계부처에 강력 건의하여 연말에는 경원선 열차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다시 운행해야 하며, 만약 안되면 2019년 4월 1일 이후와 같이 대체교통수단이라도 운행해야 합니다.

◉철원 농어촌버스(시내버스) 준공영제에서 완전공영제로 내년부터 실시해야 합니다.

철원 농어촌버스(시내버스)는 철원군에서 2023년 2월부터 군민 70세 이상과 18세 이하 연령 군민은 무료 승차를 하고 있어 반쪽 지원을 하고 있는데 완전공영제를 실시하여 철원군민 누구나 철원 시내버스를 무료 승차하여 편리하고 교통비 부담 없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정선군은 시내버스 회사가 2개 였는데 3년전부터 완전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구군도 내년부터 공영제를 준비중입니다.

철원군은 군민의 혈세로 연간 20여억원을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기에 군민들에 혜택은 필수입니다.

반드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인식하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활발한 활동 군민과 함께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8. 29.

철 원 군 원 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