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의 숙원이며 필수사항인 철원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잔디장) 조성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이현종 군수 공약 사항이었으나 아직까지 실천하지 못했다.

원인은 유치를 희망하는 장소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나 이제는 장소 핑계로 미룰 수가 없어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철원읍 율이리에 주식회사 하늘인이 사설 장사종합시설 조성을 위해 10여년간 노력을 하면서 5월 9일 철원읍 동송읍 주민들에게 서명을 받아 철원군청에 제출하였으며, 장사종합시설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서면 자등리 주민들 역시 주민서명을 받아 자등리(목련추모공원옆)에 유치하기 위한 주민 서명을 받아 철원군에 제출하였으며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이제 고민에 시간이다. 사설이냐, 공설이냐 사설, 공설 함께하느냐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유치장소가 없어서 못한다고 했는데 이제 유치장소가 두 개가 나타나 자기 지역 유치를 위해 철원군민들에 알리기 위한 홍보, 광고까지 하면서 경쟁을 하고 있으며, 지역 유치에 주식회사 하늘인이나 자등지역 주민들이 인센티브도 요구하지 않고 추진하면서 철원군에서 결정하라고까지 한다.

철원군은 장사종합시설이 없어서 장례비용이 타지역 주민에 비해 20억 이상 매년 더 많이 지출하며 원정장례로 피로함과 고생이 너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철원군에 종합장사시설이 조성(건립)돼야 한다는 군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