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고 국방 기획에 의해 군장병이 감소하면서 철원군 인구가 매년 1000~1500여명씩 감소하면서 철원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감소되고 있으며, 이에 농가소득감소가 크게 우려된다.

각종 물가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각종 영농자재비 역시 고공행진을 하면서 농업인들은 근심 걱정이 태산이다.

철원군에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는 원인은 쌀값 하락과 농특산물 판매부진, 농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매년 15% 이상 소득이 증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이로서 철원군 농업인을 위해 단기영농자금이자 직불제를 시행하자.

올해 농사를 위해 2~4월 사이에 농협에서 가을에 상환하는 단기영농자금을 평균 300~500만원 정도를 받아 농사짓고 가을에 상환하는데 가을에 상환할 때 대출을 받은 농업인은 원금만 갚고 이자는 철원군과 농협 군지부, 철원·동송·동철원·김화농협이 이자를 지원하는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를 시행하자. 올해부터 어려우면 농업인이 5% 부담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면 된다.

화천군은 3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은 뿌리가 농업이며 농업군인데 왜 농업에 관한 정책과 시책을 뒤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철원군에 각종 농업인단체는 왜 만들었나. 내목소리 내고 내 몫 찾기 위한 목소리 내자.